Wednesday, January 7, 2015

두발 자전거

뭐 수년만에 블로그를 다시 쓰게 된다만...

일단 기념할만한 일인건 사실이니까....

드디어!!!

다소의 비틀거림과 일분 이상은 무리라고는 해도,

어쨌든 혼자 타고 있다.

혼자 한바퀴를 돌더니 기껏 하는 말이 "담엔 엄마 데려 올래"다. 아오

봄이면, 낙동강변으로 끌고 가야겠다.

너무 기쁘다...T_T

혼자 자전거타기는 너무 심심해...

참고로 바람을 넣을 때도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아직은 많이 무리인 상황이라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