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28, 2010

갈지와 규완이 - 금강산자연휴양림

또 갈지와 규완임돠.
사실 블로그에 이둘말고는 나올 이도 없다는게 나의 인간관계...훕
그리고 그 밑에 저와 규완이가 함께 찍은 사진도 있네...아마도 최초인듯!!!

아마도 조치원에 있는 동안 찍는 마지막 나들이 사진이 될듯하다.
바보같이 카메라를 두고오는 통에 추석동안 안성에서 찍은 사진이 없는 관계로
셀프사죄의 뜻으로 포스팅한다.

쓸말도 별로 없지만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만큼은 정말 행복이라는 단어가 머리속에서 절로 떠오른다.
규완이가 커가는 모습을 하루도 놓치고 싶지 않고...

추석이 지나고 스산한 가을밤이 되니 너무 감상적....으히힝




너무 무거울 듯하다.

할 수 있는 포즈라고는...

말갈퀴보다 더욱 앙상하게 흩날리는 머리카락들